‘국경없는 포차’ 베르나르베르베르, 신세경 SNS 초대 메시지 응담 “한국은 또 하나의 고향”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신세경의 초대에 응답했다.

19일 방송된 올리브,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박중훈, 안정환, 신세경, 이이경, 샘오취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포차 영업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르나르베르베르는 깜짝 손님으로 포차를 찾았다. 이는 신세경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SNS에 남긴 초대 메시지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과 이이경은 갑작스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방문에 기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인 '나무', '개미', '고양이' 등을 언급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92년에 '개미'라는 책이 나온 이후 한국에 적어도 2년에 한 번 정도는 갔다. 또 하나의 고향 같은 느낌이다”라며 “제 전생 중 한 곳은 한국일 것 같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소설 '개미'로 데뷔했으며, 이후 '파피용', '개미', '파라다이스', '웃음', '신', '카산드라의 거울', '인간', '천사들의 제국'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사진: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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